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인 그해 12월에 완공됐다.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한다. 상생의 두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뒤편으로 봄이면 정말 넓은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유채꽃 축제가 열립니다.
경북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내연산은 약 14km에 이르는 계곡을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진 12개의 폭포가 발달하는 곳으로 하나의 계곡에 이처럼 여러 개의 폭포가 발달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무풍, 관음, 연산폭포(제5~7 폭포)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곳에 웅장하게 발달하고 있으며, 겸재 정선이 그린 ‘내연삼용추도(內延三龍湫圖)’ 의 배경이 되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하옥계곡은 동대산, 내연산, 향로봉, 매봉, 삿갓봉 등의 서쪽 기슭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계곡이다. 높은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계곡에는 늘 맑고 차가운 물이 흐르고, 자연 풍광은 순수하고도 아름답다.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고 풍광이 좋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는 포항 지역의 특화된 스토리텔링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장소의 역사성과 미학적 특성을 반영한 특별기획전,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시실 및 영상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위한 라운지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 VR체험,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기법으로 연오랑세오녀를 만나볼 수 있는 관람객 중심의 전시관이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길이 1,750m에 폭 40~70m, 면적 406,613.4m²(123,000평)의 백사장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또한, 인근의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나 있으며 가족 단위 피서에 적합한 곳이다. 도심권에 위치하여 포항 시내의 편의 시설로 큰 불편이 없으며 해산물이 많아 즉석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평균 해발 650m에 위치한 고지대로 2,727ha의 국내 최대 면적을 가진 수목원이다. 경상북도 향토 고유 수종 및 국가 식물 유전 자원의 보전 및 연구, 도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자연친화적 생태교육 체험장 조성, 동해안권 관광지, 주변 식물원과 연계한 산림 생태 문화권 형성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